요근래 바빠서 블로그 관리를 제대로 못했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어 점심때 뭘 먹을까 고민하다 집근처 맘스터치 수지동천점을 들렀다. 딱히 햄버거를 먹고싶은건 아니였지만, 맘스터치의 감튀가 맛있기 때문에 할라피뇨통살버거세트를 주문했다. 12시 39분에 주문하고나서 앉아있다가 생각났다. 나는 콜라를 먹으면 안된다는걸 ㅠ... 그래서 주문하고 얼마지나지 않았기때문에 알바생한테 콜라 -> 스프라이트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알바생 왈: 이미 콜라로 준비해놨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게 아닌가? 그러면 주문할 때 음료변경할 것인지 여쭤야하는게 아닌가?.. 1차적으로 기분이 상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우선 기다렸다. 음... 맘스터치는 정말 인고의 시간을 느껴야하나보다. 햄버거 주문한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