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기장(?) 2

청년내일채움공제-3년형 존버를 위해 오늘도 달린다.

- 2018년 10월 15일 - 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3년형을 시작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가입중에 있다. 작년에 개인적인 사유로 내일채움공제 해지하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잘 마무리되어 아직까지 유지중에 있다. 나는 매월 5일마다 납부를 해주고 있는 상태다. 요새 내일채움공제 스탬프가 한 달 한 달 찍힐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다. 3년형으로 가입했었기 때문에 납부 초반에는 너무 시간이 안간다 싶었지만, 이래저래 시간은 금방 가게된 것 같다. 늘어나는 스탬프 수를 보며, '나 회사 잘 다니고 있구나. 잘 버티고 있네.' 라며 다독여 주며 혼자 내심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아, 그리고 찾아보기로는 지금은 3년형이 없어진 것 같던데 코로나로 인해 예산이 부족했던 것인지.. 그게 조금 아쉽긴 하다. 만기 예..

일상/일기장(?) 2020.12.08

#장염

후. . 그동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지 걸핏하면 화장실로 줄행랑을 쳤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급성 장염(=급성 위장관염)이라고 한다. 요 몇 주간 계속 배가 살살 아프고 밥을 먹자마자 화장실로 갔었으니... 난 그저 내가 예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었나보다. 요근래 더 심해지길래 (밥을 먹고나서 30분뒤에 무조건 화장실로 가야했었다 ㅠㅠ..) 밥을 아예 안먹고 대신 보리차, 엄마가 탔던 매실원액을 수시로 마셔줬다.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오늘은 죽집에 들려서 죽을 먹고 남은건 포장해왔다. 아 가상서버도 포스팅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계속 화장실 들락거려서인지 기가 허해져서 뭘 못하겠다 ㅠ 얼른 몸이 나아져서 구직활동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

일상/일기장(?)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