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 그동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지
걸핏하면 화장실로 줄행랑을 쳤었는데, 병원에 가보니 급성 장염(=급성 위장관염)이라고 한다.
요 몇 주간 계속 배가 살살 아프고 밥을 먹자마자 화장실로 갔었으니...
난 그저 내가 예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였었나보다.
요근래 더 심해지길래 (밥을 먹고나서 30분뒤에 무조건 화장실로 가야했었다 ㅠㅠ..)
밥을 아예 안먹고 대신 보리차, 엄마가 탔던 매실원액을 수시로 마셔줬다.
그랬더니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오늘은 죽집에 들려서 죽을 먹고 남은건 포장해왔다.
아 가상서버도 포스팅해야되고 할게 많은데,
계속 화장실 들락거려서인지 기가 허해져서 뭘 못하겠다 ㅠ
얼른 몸이 나아져서 구직활동을 다시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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